🕳 비어있고 망했다?
사주에는 '공망(空亡)'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. 글자 그대로 '빌 공', '망할 망'. 무시무시해 보이지만, 사실은 우주가 강제로 휴식을 부여한 기간입니다. 이 시기에는 욕심을 부려 채우려 할수록 더 빠르게 빠져나갑니다.
🧘 채우지 말고 비워라
공망 기간에는 성취하려 하지 말고, 공부하거나 기도하거나 휴식해야 합니다. 농사로 치면 땅을 쉬게 하는 '휴경지'인 셈이죠. 지금 인생이 꽉 막힌 것 같다면, 억지로 뚫으려 하지 말고 그냥 누워 있으세요.
이 시기를 잘 버티면(비워내면), 공망이 끝나는 순간 그 빈 공간에 어마어마한 복이 채워지게 됩니다. 조급해하지 마세요. 당신의 계절은 반드시 옵니다.